'은은하고 순한 맛' 김해 장군차 수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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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올해 첫 장군차 수확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시기에 수확하는 장군차는 처음 딴 찻잎으로 만들어 '첫물차'라고도 불리며 은은하고 순한 맛이 특징이다.
장군차는 가락국 김수로왕의 왕비가 된 인도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이 예물로 가져왔다고 전해진다.
우리나라에 전래한 것으로 알려진 차 가운데 가장 시기가 빠르다.
차 이름은 고려 충렬왕이 김해 금강곡에 자라던 차나무를 '장군수'라 부른 데서 비롯됐다.
김해지역 장군차 식재 면적은 약 53㏊다.
장군차는 11년 연속 대한민국 '올해의 명차'로 선정, 국제 명차 품평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지역 대표 관광상품이다.
장군차는 김해 장군차 영농조합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e경남몰(www.egnmall.net)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다.
/연합뉴스
이 시기에 수확하는 장군차는 처음 딴 찻잎으로 만들어 '첫물차'라고도 불리며 은은하고 순한 맛이 특징이다.
장군차는 가락국 김수로왕의 왕비가 된 인도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이 예물로 가져왔다고 전해진다.
우리나라에 전래한 것으로 알려진 차 가운데 가장 시기가 빠르다.
차 이름은 고려 충렬왕이 김해 금강곡에 자라던 차나무를 '장군수'라 부른 데서 비롯됐다.
김해지역 장군차 식재 면적은 약 53㏊다.
장군차는 11년 연속 대한민국 '올해의 명차'로 선정, 국제 명차 품평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지역 대표 관광상품이다.
장군차는 김해 장군차 영농조합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e경남몰(www.egnmall.net)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