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시민제안 23일까지 온라인 수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25년 개장할 새 야구장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의 내부 공간을 조성할 때 시민 의견이 반영된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온라인 시민참여 정책 제안 플랫폼인 '대전시소'(daejeon.go.kr/seesaw)에서 베이스볼 드림파크 공간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시는 중구 부사동 한밭종합운동장을 내년 3월부터 철거한 뒤 2024년 12월까지 새 야구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1천579억원이 투입될 베이스볼 드림파크는 지하 1층·지상 4층, 관람석 2만2천석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시민이 즐겨 찾는 도심 속 문화체험·휴게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시민 의견을 담아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오는 23일까지 대전시소에서 의견을 내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음료 상품권 등도 나눠준다.
손철웅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새 야구장을 친근한 도심형 문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시민이 찾아가 즐기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온라인 시민참여 정책 제안 플랫폼인 '대전시소'(daejeon.go.kr/seesaw)에서 베이스볼 드림파크 공간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시는 중구 부사동 한밭종합운동장을 내년 3월부터 철거한 뒤 2024년 12월까지 새 야구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1천579억원이 투입될 베이스볼 드림파크는 지하 1층·지상 4층, 관람석 2만2천석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시민이 즐겨 찾는 도심 속 문화체험·휴게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시민 의견을 담아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오는 23일까지 대전시소에서 의견을 내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음료 상품권 등도 나눠준다.
손철웅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새 야구장을 친근한 도심형 문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시민이 찾아가 즐기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