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플라스틱, 전기차·수소차 향 소재 솔루션 제시 - ‘차이나플라스 2021’ 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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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플라스틱, 전기차·수소차 향 소재 솔루션 제시
‘차이나플라스 2021’ 참가
전기·수소차 핵심 소재를 비롯 친환경 POM, 탄소섬유복합 소재 등 전시
엔지니어링플라스틱 공급 확대로 성장 속도에 박차
코오롱플라스틱(대표 방민수)이 13일 중국 선전에서 개최된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21' 전시회에 참가해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POM을 비롯해 전기차 및 수소차 향 핵심 소재의 솔루션을 제시했다. 배터리 모듈용 소재, 고전압 충전이 가능한 고성능 소재 등 전기차의 핵심부품들을 선보였다.
전기차 경량화를 위한 솔루션도 선보였다. 금속을 대체하는 강한 특수 소재로 자동차 계기판 부분을 지탱하는 전기차용 카울크로스빔(Cowl cross beam)을 구현해 전시 중이며 화재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특수 난연 소재, 전기적 특성에 대응하는 절연 소재들도 소개됐다.
미래 전기차는 기계 부품보다 전장부품의 구성이 늘어나는 만큼 코오롱플라스틱은 전자제어장치(ECU, Electronic Control Unit)용 소재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현재 가상제품개발(VPD, Virtual Product Development) 프로그램을 통해 전기신호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고속전송커넥터(High speed transmission connector)를 선보였고 향후 전장부품 분야에서 소재 영역을 넘어 선제적 기술솔루션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코오롱플라스틱만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특화된 제품들도 선보였다. 초고전압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재,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도 변색이나 성능 저하가 거의 없는 내가수분해(耐加水分解) 소재가 대표적이다. 금속보다 높은 강성을 가지면서도 표면이 아름다운 유리섬유 고함량 소재와 도장공정이 필요 없고 친환경 트렌드에 부합하는 무도장 소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페셜티 제품들이 소개됐다.
코오롱플라스틱의 POM(폴리옥시메틸렌)은 충격에 강하고 마모가 적을뿐더러(내충격/내마모) 환경 유해 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거의 방출되지 않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저취(Low Odor, LO)특성을 자랑하고 있다. 가공과정은 물론 완성제품에서도 유해 물질이 거의 방출되지 않는 친환경 POM은 자동차 및 가전 부품, 생활용품에 적용된 다양한 제품들로 전시회장을 장식했다.
방민수 코오롱플라스틱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기차 및 수소차 플랫폼용 부품 모듈에 적용된 소재 어플리케이션들과 경량화 소재, 친환경 소재 등 코오롱플라스틱의 기술력이 담긴 다양한 제품들을 알리고 있다”라며 “세계 최고의 생산기술로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 확대해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이나플라스 2021’은 아시아 최대, 글로벌 2대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선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새로운 시대, 새로운 잠재력, 지속가능성을 위한 혁신’을 주제로 개최되며, 약 3,600여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으로 신제품 출시 동향 및 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내가수분해 소재
코오롱플라스틱의 내가수분해 PBT 소재는 폴리에스터의 가수분해를 억제하는 컴파운드 기술을 통해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플라스틱의 물성이 오랜 시간 유지될 수 있도록 특화된 제품이다. 전기·전자 제품 또는 자동차용 커넥터 부품의 용도로 주로 공급하고 있다.
POM(Polyoxy methylene)은 내마모성뿐만 아니라 내화학성, 기계적 특성이 우수하여 자동차, 전기·전자 분야의 기어나 롤러에 주로 적용되며, 자동차에는 범퍼 브래킷(Bumper bracket), 안전벨트 버튼(Safe belt anchor), 창문 구동장치(Window regulator) 등에 사용된다.
‘차이나플라스 2021’ 참가
전기·수소차 핵심 소재를 비롯 친환경 POM, 탄소섬유복합 소재 등 전시
엔지니어링플라스틱 공급 확대로 성장 속도에 박차
코오롱플라스틱(대표 방민수)이 13일 중국 선전에서 개최된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21' 전시회에 참가해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POM을 비롯해 전기차 및 수소차 향 핵심 소재의 솔루션을 제시했다. 배터리 모듈용 소재, 고전압 충전이 가능한 고성능 소재 등 전기차의 핵심부품들을 선보였다.
전기차 경량화를 위한 솔루션도 선보였다. 금속을 대체하는 강한 특수 소재로 자동차 계기판 부분을 지탱하는 전기차용 카울크로스빔(Cowl cross beam)을 구현해 전시 중이며 화재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특수 난연 소재, 전기적 특성에 대응하는 절연 소재들도 소개됐다.
미래 전기차는 기계 부품보다 전장부품의 구성이 늘어나는 만큼 코오롱플라스틱은 전자제어장치(ECU, Electronic Control Unit)용 소재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현재 가상제품개발(VPD, Virtual Product Development) 프로그램을 통해 전기신호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고속전송커넥터(High speed transmission connector)를 선보였고 향후 전장부품 분야에서 소재 영역을 넘어 선제적 기술솔루션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코오롱플라스틱만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특화된 제품들도 선보였다. 초고전압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재,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도 변색이나 성능 저하가 거의 없는 내가수분해(耐加水分解) 소재가 대표적이다. 금속보다 높은 강성을 가지면서도 표면이 아름다운 유리섬유 고함량 소재와 도장공정이 필요 없고 친환경 트렌드에 부합하는 무도장 소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페셜티 제품들이 소개됐다.
코오롱플라스틱의 POM(폴리옥시메틸렌)은 충격에 강하고 마모가 적을뿐더러(내충격/내마모) 환경 유해 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거의 방출되지 않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저취(Low Odor, LO)특성을 자랑하고 있다. 가공과정은 물론 완성제품에서도 유해 물질이 거의 방출되지 않는 친환경 POM은 자동차 및 가전 부품, 생활용품에 적용된 다양한 제품들로 전시회장을 장식했다.
방민수 코오롱플라스틱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기차 및 수소차 플랫폼용 부품 모듈에 적용된 소재 어플리케이션들과 경량화 소재, 친환경 소재 등 코오롱플라스틱의 기술력이 담긴 다양한 제품들을 알리고 있다”라며 “세계 최고의 생산기술로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 확대해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이나플라스 2021’은 아시아 최대, 글로벌 2대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선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새로운 시대, 새로운 잠재력, 지속가능성을 위한 혁신’을 주제로 개최되며, 약 3,600여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으로 신제품 출시 동향 및 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내가수분해 소재
코오롱플라스틱의 내가수분해 PBT 소재는 폴리에스터의 가수분해를 억제하는 컴파운드 기술을 통해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플라스틱의 물성이 오랜 시간 유지될 수 있도록 특화된 제품이다. 전기·전자 제품 또는 자동차용 커넥터 부품의 용도로 주로 공급하고 있다.
POM(Polyoxy methylene)은 내마모성뿐만 아니라 내화학성, 기계적 특성이 우수하여 자동차, 전기·전자 분야의 기어나 롤러에 주로 적용되며, 자동차에는 범퍼 브래킷(Bumper bracket), 안전벨트 버튼(Safe belt anchor), 창문 구동장치(Window regulator) 등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