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오세훈 부인 "남편? 너무 깨끗해서 정치인과 안 맞아"(마이웨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조금 정치인하고 안맞는 DNA라고 생각"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의 부인 송현옥 씨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오 시장의 서울시장 재도전을 향한 13일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오세훈 시장의 아내 송현옥 씨/사진=TV조선 '마이웨이'
    오세훈 시장의 아내 송현옥 씨/사진=TV조선 '마이웨이'
    이날 방송에서는 오 시장의 부인 송현옥 씨는 "남편이 정치하고 싶다고 할 때 저도 놀라긴 했다. 환경 운동을 하면서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이 자꾸 막히고 어려우니까 일을 하기 위해 국회의원을 하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남편이 뜻이 있는데 제가 이래라저래라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제가 말리거나 막을 상황은 아니었던 것 같다"며 "제가 연극을 하는 것을 남편이 인정해주듯 저도 남편을 인정해주면서 여태까지 살아왔다"고 밝혔다.

    송현옥 씨는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낙선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긍정적인 마인드가 있는 사람이라 제가 특별히 위로했던 건 아니다"며 "남편이 너무 정직하고 깨끗해서 그게 조금 정치인하고 안맞는 DNA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나아가 "허나 남편의 명예 회복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또 한편으로는 (남편이 정치하지 않고) 우리가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동전의 양면 같은 마음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세훈은 지난 4·7 재보궐 선거에서 서울시장에 다시 도전했고, 지난 7일 제38대 서울특별시장으로 당선됐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오세훈 "박 전 시장 성추행 묵인·방조자 자체 조사 중"

      오세훈 서울시장(사진)이 고(故)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을 묵인하거나 방조한 이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날 저녁 MBN 종합뉴스에 출연한 오 시장은 박 전 시장의 성추행을 묵인&m...

    2. 2

      오세훈 '청년 취업교육·전통시장 지원'대책 주문

      경제·민생 분야 보고받아…"세계적인 리딩 도시 비전 필요" 화두 제시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마련할...

    3. 3

      한 발 물러선 서울시의회 "오세훈 내곡동 조사 보류하겠다"

      서울시의회가 오세훈 서울시장을 둘러싼 '내곡동 땅 의혹' 조사를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 4·7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참패한 후 그동안 취해오던 '네거티브 공세'에서 한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