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 연구개발업체 바이오파머 포항경제자유구역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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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 연구개발업체인 바이오파머가 경북 포항 경제자유구역에 공장을 짓는다.
바이오파머는 13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회사는 2024년까지 460억원을 들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2만400㎡ 부지에 신약개발 및 제품생산을 위한 공장을 건립한다.
바이오파머는 일명 '떡돌'이란 불리는 포항 고유 점토광물인 벤토나이트를 활용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신약개발 기술특허를 이전받았다.
체내 흡수율을 높인 간암 치료제 등에 대한 임상시험을 거쳐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바이오파머는 13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회사는 2024년까지 460억원을 들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2만400㎡ 부지에 신약개발 및 제품생산을 위한 공장을 건립한다.
바이오파머는 일명 '떡돌'이란 불리는 포항 고유 점토광물인 벤토나이트를 활용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신약개발 기술특허를 이전받았다.
체내 흡수율을 높인 간암 치료제 등에 대한 임상시험을 거쳐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