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 걷고 먹고 타는 등의 4가지 즐거움을 담을 계획이다.
경기도의 '구석구석 관광 테마 골목 육성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특히 음악역 1939에 가평역 승강장, 철길, 강변가요제 체험 공간, 공중전화, 우체통 등을 설치해 추억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음악역 1939는 2019년 경춘선 옛 가평역 부지에 문을 연 음악 테마 복합문화공간이다.
'1939'는 가평역이 운영을 시작한 해를 뜻한다.
내부에는 공연장,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을 갖춘 뮤직센터를 비롯해 스튜디오·연습실, 숙박시설, 로컬푸드 매장 등이 건립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