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4명 확진…익산 교회 집단감염 관련 3천500명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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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11일 도내서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천697명이 됐다.
전주시 A 초등학교 학생 2명이 발열 등 증상이 발현돼 검체 검사에서 양성을 받았다.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유학생 2명도 코로나19에 감염됐는데, 이들은 지난 6일 충북 증평을 방문해 같은 국적의 지인을 만난 것으로 파악됐다.
도 보건당국은 지난 7일부터 확진자 31명이 발생한 익산시 B 교회의 신도 등 3천500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익산시는 11일 오후 9시부터 25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된다.
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도내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동과 만남을 자제하고 어떤 경우에도 마스크를 벗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천697명이 됐다.
전주시 A 초등학교 학생 2명이 발열 등 증상이 발현돼 검체 검사에서 양성을 받았다.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유학생 2명도 코로나19에 감염됐는데, 이들은 지난 6일 충북 증평을 방문해 같은 국적의 지인을 만난 것으로 파악됐다.
도 보건당국은 지난 7일부터 확진자 31명이 발생한 익산시 B 교회의 신도 등 3천500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익산시는 11일 오후 9시부터 25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된다.
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도내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동과 만남을 자제하고 어떤 경우에도 마스크를 벗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