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지하 40m 이상 깊이의 대심도(大深度) 터널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대심도 터널 건설, 운영 및 지하 안전'과 관련된 내용으로, 기술·운영 및 안전관리 등 모든 분야가 대상이다.
GTX는 대부분 단단한 암반층에 위치해 일반지하철보다 훨씬 구조적으로 안전하며, 피난 안전 구역 설치 등을 통해 다양한 안전장치를 확보하고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신청서 양식은 한국철도학회 홈페이지(http://railway.or.kr)에서 내려받아 이메일(railway@railway.or.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