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로하스 대체 선수' 알몬테, KBO리그 첫 홈런포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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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wiz의 외국인 타자 조일로 알몬테가 KBO리그에서 첫 홈런포를 가동했다.
알몬테는 10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방문경기에서 1회초 우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해까지 활약했던 멜 로하스 주니어를 대체할 선수로 기대를 모은 알몬테가 6경기 만에 터뜨린 첫 홈런이다.
스위치 타자인 알몬테는 앞선 5경기에서 19타수 6안타로 타율 0.316을 기록했으나 장타가 나오지 않았다.
kt는 1회초 삼성 선발 벤 라이블리를 상대로 볼넷 2개를 얻어 1사 1, 2루에서 강백호가 우전안타를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타석에 나선 알몬테는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 시속 142㎞짜리 높은 직구를 통타해 우측 펜스를 훌쩍 넘겼다.
kt는 알몬테의 홈런 한 방에 힘입어 2회 현재 4-0으로 앞서 있다.
/연합뉴스
알몬테는 10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방문경기에서 1회초 우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해까지 활약했던 멜 로하스 주니어를 대체할 선수로 기대를 모은 알몬테가 6경기 만에 터뜨린 첫 홈런이다.
스위치 타자인 알몬테는 앞선 5경기에서 19타수 6안타로 타율 0.316을 기록했으나 장타가 나오지 않았다.
kt는 1회초 삼성 선발 벤 라이블리를 상대로 볼넷 2개를 얻어 1사 1, 2루에서 강백호가 우전안타를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타석에 나선 알몬테는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 시속 142㎞짜리 높은 직구를 통타해 우측 펜스를 훌쩍 넘겼다.
kt는 알몬테의 홈런 한 방에 힘입어 2회 현재 4-0으로 앞서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