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美 의회 핵심광물 협의체 공동의장 에릭 스왈웰, ‘고려아연 사태’ 우려담은 서한 미국무부에 공식 전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MBK의 과거 이력 볼 때 중국이 고려아연 운영에 관여할 우려 제기돼”
    “고려아연의 국가핵심기술 및 국가첨단전략기술, 정부 보호조치 필수적”

    “핵심광물의 공격적인 중국통제 속에 공급망에 대한 동맹간 협력 중요”

    - 에릭 스왈웰(Eric Swalwell) 美 하원의원 및 의회 내 핵심광물 협의체 의장 “고려아연은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다변화와 탈중국 밸류체인의 핵심”

    -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는 중국과 상당한 연관성 가지고 있어…중국 관여 가능성에 대한 우려 제기돼”

    - “중요한 기술의 이전 및 중국의 영향을 차단하려는 한미간 공동 노력 약화시킬 수 있어”

    - “양국의 공동 안보 이익에 미칠 영향 충분히 고려할 수 있도록 미국무부가 한국 정부와 적극 협의해야”

    미국 의회 내에서 핵심광물을 다루는 의원협의체인 ‘Critical Materials Caucus’ 공동의장 에릭스왈웰(Eric Swalwell) 의원이 미 국무부 호세 페르난데스(Jose Fernandez) 차관에게 공식 서한을 보내 고려아연 사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미국 국무부 차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에릭 스왈웰 의원은 서한에서 “고려아연은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의 다변화와 탈중국 밸류체인의 핵심 기업(Korea Zinc has maintained its position as a global leader in allied efforts to expand and diversify the supply of critical minerals and insulate these supply chains from PRC leverage)”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세계 최대 규모의 아연을 비롯해 은과 동 등을 생산하며, 특히 올인원 니켈제련소 등 고려아연의 니켈 제련 기술은 전 세계 주요 배터리 제조업체들이 중국에 의존하지 않는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하는 데 있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핵심소재의 탈중국 공급망에 있어 고려아연의 중요성을 인정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확보할 경우 여러 부작용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에릭스왈웰 의원은 여러 사례를 제시하며 MBK파트너스는 동북아시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사모펀드로 중국과 상당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MBK파트너스의 이러한 이력은 중국이 고려아연의 운영에 관여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이는 중요한 기술의 이전 및 중국의 영향을 차단하려는 한미 양국의 공동 노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나아가 고려아연이 보유하고 있는 이차전지 배터리 소재 기술(국가핵심기술 및 국가첨단전략기술)의 경우 중국이 강력히 지원하는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한 한국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며 정부 차원의 기술보호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릭스왈웰 의원은 미국이 광물안보파트너십 의장을 한국에 이양했다는 사실까지 환기시키며, 갈륨과 게르마늄, 안티모니와 흑연 등 핵심광물소재에 대한 중국의 공격적인 수출 통제 조치는 공급망 강화를 위한 한미 동맹간 협력과 거래 검토의 중요성을 더욱 키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릭스왈웰 의원은 고려아연 사태에 대한 미국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도 요청했다.

    에릭스왈웰 의원은 고려아연 사태가 양국의 국가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판단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미국 정부가 한국의 외교부 및 산업통상자원부와 긴밀히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Critical Materials Caucus는 핵심광물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보장하기 위해 결성된 미국 의회 내 하원의원들의 협의체로 글로벌 자원 안보와 경제 회복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ADVERTISEMENT

    1. 1

      동국제강그룹, 초등 입학 임직원 자녀 응원 선물

      동국제강그룹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100여명에 편지와 선물을 전했다.2022년부터 시행한 이벤트다. 2023년 그룹 분할 후에도 지속하고 있다. 동국제강그룹 복지인 ‘초등학교 입학 자녀 돌봄 휴가’와 연계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초등 입학을 앞둔 자녀가 있는 임직원이 첫 등교를 함께할 수 있도록 자녀 1명당 최소 2일에서 최대 5일간 휴가를 보장하고 있다.선물은 각 사별 직원 의견을 반영했다. 동국제강(대표이사 최삼영)은 초등 입학 예정 임직원 자녀 49명에게 경량 소풍 가방·보냉백 세트와 대표이사 응원 편지를 전했다.최삼영 사장은 편지를 통해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새로운 시작과 만남 속에서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길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동국씨엠(대표이사 박상훈)은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임직원 자녀 총 45명에 어린이용 타는 캐리어, 자동연필깎이와 박상훈 사장 응원 편지를 동봉했다.박 사장은 편지에 “학교에 가는 매일매일이 소풍 같기를 바란다”며 “소중한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동국씨엠이 응원한다”고 적었다.지주사 동국홀딩스도 대상 직원에게 운동화와 자동연필깎이 등을 전했다.

    2. 2

      동국홀딩스, 자기주식 소각 및 무상감자-액면분할로 중장기적 주주가치 제고 방안 마련

      동국홀딩스는 2025년 실적을 공시하며 자기주식 전량 소각 및 무상감자와 액면분할 등 중장기적 관점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동국홀딩스는 당일 이사회를 통해 발행주식 2.2%(69만 8,940주)에 해당하는 자기주식을 모두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1주당 액면가액은 5,000원이며 기준일은 4월 27일, 효력발생일은 4월 28일이다. 소각 후 잔여 자사주는 없다.동국홀딩스는 자사주 소각과 함께 중장기적 관점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1 무상감자와 5:1 액면분할을 병행할 계획이다.동국홀딩스 무상감자는 자본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액면가 감자라는 점에서 부실기업 감자와 차별화된다. 일반적으로 손실‧자본잠식 등으로 실행하는 감자와 달리, 동국홀딩스는 순자산 대비 자본금 비중이 커 배당가능이익을 축소하기에 자본 재배치를 통해 배당 여력을 증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동국홀딩스는 3월 정기 주주총회 등을 거쳐 5월말 변경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관련 절차가 이행될 경우 순자산에서 자본금 비중은 25년말 41.1%(2,711억원) 수준에서 11.8%(778억원) 수준으로 개선된다. 자본금 계정에 묶였던 약 2,000억 규모의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다. 감자에 따른 회사 자본총계 변동이 없기에, 동국홀딩스 기업가치 변동은 없다.동국홀딩스 무상감자는 주식 수를 줄이는 감자가 아니기에 개인주주가 보유한 주식 수 변동은 없으며, 시장 가격도 거래정지 전일 종가를 유지한 채 거래를 재개한다. 통상 악재로 받아들여지는 무상감자와 구분되는 이유다.동국홀딩스는 금번 무상감자가 자본총계 변동 없는 자본 재배치지만, 혹시라도 주가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5:

    3. 3

      동국제강, 잠정 실적 발표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대표이사 최삼영)이 2025년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동국제강은 K-IFRS 별도 기준 2025년 4분기 매출 8,150억원, 영업이익 7억원, 순손실 135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대비 매출은 6.0% 증가, 영업이익은 97.1% 감소했다. 순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 0.8% 감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고 순이익은 적자를 지속했다.동국제강은 2025년 연 매출 3조 2,034억원, 영업이익 594억원, 순이익 8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 9.2% 감소, 영업이익 42.1% 감소, 순이익 76.4% 감소했다.철강 수요 부진에 따른 판매량 감소와 제품 가격 하락, 전기료 및 스크랩 등 원가 부담 확대로 수익 악화를 겪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