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푸드플랜 패키지 사업' 선정…국비 49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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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9일 충북도에 따르면 옥천군은 내년부터 4년간 49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도내에서는 옥천과 괴산이 신청했으나 옥천만 선정됐다.
이 사업은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에게 좋은 식품을 공급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의 종합관리시스템이다.
농식품부와 충북도, 옥천군은 다음 달 '먹거리 계획 협약'을 체결, 연차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로컬푸드 공급기반 시설 조성, 농가 교육, 안전성 검사, 직거래매장 홍보 등 푸드플랜 실행에 필요한 사업 전반이 지원된다.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성과를 끌어올릴 전문자문단도 구성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로컬푸드 직매장과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농산물이 선순환되는 구조를 만들어 중소농가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9일 충북도에 따르면 옥천군은 내년부터 4년간 49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도내에서는 옥천과 괴산이 신청했으나 옥천만 선정됐다.
이 사업은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에게 좋은 식품을 공급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의 종합관리시스템이다.
농식품부와 충북도, 옥천군은 다음 달 '먹거리 계획 협약'을 체결, 연차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로컬푸드 공급기반 시설 조성, 농가 교육, 안전성 검사, 직거래매장 홍보 등 푸드플랜 실행에 필요한 사업 전반이 지원된다.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성과를 끌어올릴 전문자문단도 구성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로컬푸드 직매장과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농산물이 선순환되는 구조를 만들어 중소농가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