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장기방치 공원 부지 3곳 녹지공간으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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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수십 년간 방치된 공원 부지 3곳을 활용해 녹지 공간을 확충한다고 8일 밝혔다.
남동구는 올해 안으로 총사업비 132억원을 들여 간석동, 간석3동, 만수동 일대 장기미집행 공원 부지에 다목적 체육시설과 휴게 광장 등을 갖출 예정이다.
해당 부지들은 1966년 도시계획시설(공원)로 지정됐으나 예산 확보 문제 등으로 개발이 미뤄지며 장기간 방치됐다.
간석3동 새말소공원의 경우 불법건축물 난립으로 정비가 시급한 지역으로 지난해 12월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산책로 등을 조성 중이다.
간석동 석촌근린공원과 만수동 산밑말공원도 오는 10월과 12월 각각 공사를 마무리하고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남동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녹지 공간 내 편의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남동구는 올해 안으로 총사업비 132억원을 들여 간석동, 간석3동, 만수동 일대 장기미집행 공원 부지에 다목적 체육시설과 휴게 광장 등을 갖출 예정이다.
해당 부지들은 1966년 도시계획시설(공원)로 지정됐으나 예산 확보 문제 등으로 개발이 미뤄지며 장기간 방치됐다.
간석3동 새말소공원의 경우 불법건축물 난립으로 정비가 시급한 지역으로 지난해 12월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산책로 등을 조성 중이다.
간석동 석촌근린공원과 만수동 산밑말공원도 오는 10월과 12월 각각 공사를 마무리하고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남동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녹지 공간 내 편의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