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은 “사람 중심 새로운 창원 발전을 위해 뜨거운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열심히 뛰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새겨 문신조각상을 품은 이 감사패를 드린다”며 “명예로운 퇴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창원시의 플러스 성장을 위해 변함없이 함께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윤철 前 경남은행장은 “창원시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의 작품을 안은 귀한 감사패를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지난 3년간 경남은행장으로서 창원시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온 것과 같이 어디에 있든 창원경제 및 시정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답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