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옥∼따옥"…올해 첫 창녕 우포따오기 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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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59g, 건강 상태 양호…올해 40마리 번식 목표
경남 창녕군은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따오기 한 마리가 부화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따오기는 지난 5일 오후 5시께 태어났다.
올해 처음 부화한 따오기이며 인공부화다.
체중은 59g.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군은 확인됐다.
따오기 성별은 겉으로 구분되지 않아 수개월 후 피검사 등을 통해 확인된다.
군은 올해 자연부화와 인공부화를 병행해 총 40마리 번식을 목표로 잡았다.
지난해는 33마리가 태어났다.
인공부화의 경우 생존율은 40% 내외다.
창녕군은 2008년 중국에서 기증받은 따오기 1쌍과 2013년 수컷 2마리를 복원·증식에 성공했다.
현재 352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군은 환경부, 문화재청, 경남도 등의 지원으로 2019년부터 이듬해까지 총 80마리 따오기를 자연으로 무사히 야생 방사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행운을 전해주는 우포따오기가 탄생해 기쁘다"며 "따오기가 행운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도 우포따오기 야생 방사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따오기는 지난 5일 오후 5시께 태어났다.
올해 처음 부화한 따오기이며 인공부화다.
체중은 59g.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군은 확인됐다.
따오기 성별은 겉으로 구분되지 않아 수개월 후 피검사 등을 통해 확인된다.
군은 올해 자연부화와 인공부화를 병행해 총 40마리 번식을 목표로 잡았다.
지난해는 33마리가 태어났다.
인공부화의 경우 생존율은 40% 내외다.
창녕군은 2008년 중국에서 기증받은 따오기 1쌍과 2013년 수컷 2마리를 복원·증식에 성공했다.
현재 352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군은 환경부, 문화재청, 경남도 등의 지원으로 2019년부터 이듬해까지 총 80마리 따오기를 자연으로 무사히 야생 방사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행운을 전해주는 우포따오기가 탄생해 기쁘다"며 "따오기가 행운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도 우포따오기 야생 방사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