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락앤락(대표 김성훈),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오는 8월까지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락액락의 자원순환 연중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의 올해 첫 활동이다.
이 기간 제주올레 공식안내소 4곳(7·15·18·21코스)에 플라스틱 밀폐용기 수거함이 설치된다.
제주올레는 수거한 플라스틱을 공공시설물로 제작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30일까지 제주올레 공식안내소에 설치된 수거함에 안 쓰는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가져올 경우 락앤락 자사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5천원이 지급된다.
카카오, 지역문제 해결 프로그램 '제주임팩트 챌린지' 참가팀 모집
(제주=연합뉴스) 카카오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새로운 제주를 위한 지역문제 해결 프로그램 '제주임팩트 챌린지' 참가팀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지역 관련 문제에 대한 제안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며, 참여 분야에 대한 제한은 없다.
참여 대상은 제주지역 문제에 대한 관심과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도민으로, 2인 이상으로 구성된 5개 팀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신청은 제주위드카카오(jeju.kakao.com)을 통해 할 수 있다.
선정된 팀은 오는 5월부터 5개월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며, 프로젝트 수행 기간 문제해결 워크숍과 멘토링을 받으며 프로젝트를 고도화하게 된다.
프로젝트 내용에 따라 팀별로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4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우수 프로젝트의 경우 후속 연계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