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강화 초지대교 연결도로 확장…차량정체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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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 내 극심한 차량정체 지역으로 꼽히는 대명∼양곡 구간 도로가 확장된다.
김포시는 지방도 356호선 중 차량정체가 심각한 대곶면 대명리∼양촌읍 양곡리 3.45㎞ 구간 왕복 4차로를 왕복 6차로로 확장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도로 확장 사업은 경기도의 2021∼2025년도 도로건설관리계획에 반영돼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566억원이다.
이 도로는 김포 대곶면과 인천 강화도를 잇는 초지대교와 연결된 탓에 관광버스와 화물차량 등의 통행이 몰려 상습적으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김포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차량 정체가 완화돼 불편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대곶IC 인근 도로의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김포시와 강화도의 최대 현안이었던 지방도 356호선 차량정체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을 조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김포시는 지방도 356호선 중 차량정체가 심각한 대곶면 대명리∼양촌읍 양곡리 3.45㎞ 구간 왕복 4차로를 왕복 6차로로 확장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도로 확장 사업은 경기도의 2021∼2025년도 도로건설관리계획에 반영돼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566억원이다.
이 도로는 김포 대곶면과 인천 강화도를 잇는 초지대교와 연결된 탓에 관광버스와 화물차량 등의 통행이 몰려 상습적으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김포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차량 정체가 완화돼 불편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대곶IC 인근 도로의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김포시와 강화도의 최대 현안이었던 지방도 356호선 차량정체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을 조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