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완도·진도 300억 규모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시설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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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원 "상습 침수피해 겪던 주민에게 큰 도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재갑(전남 해남·완도·진도) 의원은 2일 전남 해남·완도·진도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개선사업 3개 지구의 신규 착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은 배수문, 배수장, 배수로 등 방재시설을 구축해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신규 착수 대상지구로 선정된 ▲ 해남 황산지구(총사업비 93억) ▲ 완도 충도지구(총사업비 96억) ▲ 진도 군내지구(총사업비 110억) 등은 그동안 상습 침수로 농민들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윤 의원은 해남 등 3개 지구 신규 착수를 위해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에 신속한 사업 착수를 촉구해 왔다.
배수개선사업의 추가 추진을 위한 해남군 마산면 오호지구(추정사업비 101억)는 2021년도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됐다.
오호지구는 기본조사를 통해 사업 타당성과 규모를 결정한 후 본사업이 시작된다.
윤재갑 의원은 "농업용수의 공급과 배수는 농업을 위한 기본 중의 기본임에도 예산 부족으로 농민들의 애를 태워 왔다"며 "농업기반시설 부족이 해남·완도·진도 농민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배수개선사업은 배수문, 배수장, 배수로 등 방재시설을 구축해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신규 착수 대상지구로 선정된 ▲ 해남 황산지구(총사업비 93억) ▲ 완도 충도지구(총사업비 96억) ▲ 진도 군내지구(총사업비 110억) 등은 그동안 상습 침수로 농민들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윤 의원은 해남 등 3개 지구 신규 착수를 위해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에 신속한 사업 착수를 촉구해 왔다.
배수개선사업의 추가 추진을 위한 해남군 마산면 오호지구(추정사업비 101억)는 2021년도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됐다.
오호지구는 기본조사를 통해 사업 타당성과 규모를 결정한 후 본사업이 시작된다.
윤재갑 의원은 "농업용수의 공급과 배수는 농업을 위한 기본 중의 기본임에도 예산 부족으로 농민들의 애를 태워 왔다"며 "농업기반시설 부족이 해남·완도·진도 농민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