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혁신도시 내 복합혁신센터 착공…정주여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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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억원을 투입해 내년 12월까지 동구 각산동에 들어설 대구복합혁신센터는 혁신도시에 부족한 정주 인프라와 창업 공간을 확충하고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6천982㎡로 건물 외관은 책장을 형상화했다.
수영장과 어린이 북카페, 영유아 놀이방, 갤러리, 도서관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복합혁신센터가 들어서면 정주 여건이 개선돼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