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제주 해상서 '스크루 고장' 표류 어선 긴급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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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제주도 서귀포시 마라도 인근 해변에서 회전용 추진 날개(스크루)에 그물이 걸려 표류하던 어선을 긴급 구조했다고 1일 밝혔다.
해수부는 전날 오후 10시 40분께 경남 통영 선적 근해장어통발어선 A호(79t)의 조난신고를 접수했다.
선원 12명을 태우고 마라도에서 남쪽으로 28㎞ 떨어진 해상에서 조업하던 A호는 스크루에 그물이 걸려 정상적으로 운항할 수 없는 상태였다.
해수부 남해어업관리단은 어업지도선 무궁화27호를 현장에 급파해 어선과 선원을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이날 오전 9시께 서귀포항에 예인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해수부는 전날 오후 10시 40분께 경남 통영 선적 근해장어통발어선 A호(79t)의 조난신고를 접수했다.
선원 12명을 태우고 마라도에서 남쪽으로 28㎞ 떨어진 해상에서 조업하던 A호는 스크루에 그물이 걸려 정상적으로 운항할 수 없는 상태였다.
해수부 남해어업관리단은 어업지도선 무궁화27호를 현장에 급파해 어선과 선원을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이날 오전 9시께 서귀포항에 예인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