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김재환·윤지성…워너원 출신 잇달아 컴백
보이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세 명이 이달에 차례로 새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김재환은 오는 7일 세 번째 미니앨범 '체인지'(Change)를 발매하며 스타트를 끊는다.

2019년 12월 발표한 미니 2집 '모멘트'(Moment) 이후 1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김재환은 이날 타이틀곡인 '찾지 않을게' 내레이션 버전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 밖의 다른 수록곡 정보는 추후 공개한다.

강다니엘은 13일 '컬러' 시리즈의 세 번째 앨범인 '옐로'(YELLOW)를 내놓는다.

얼터너티브 R&B(리듬 앤드 블루스) 장르의 타이틀곡 '안티도트'를 비롯해 '디지털', '세이브 유', '미스언더스투드' 등 수록곡 5곡 모두 작사에 참여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직접 녹였다.

그는 "내 깊숙한 이야기로 시작되고 채워졌지만, 누구나 겪었던 이야기일 수 있다"며 "처음엔 생소했다가 점점 빠져나올 수 없는 마력이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12월 군 생활을 마친 윤지성은 15일 미니 2집 '템퍼러처 오브 러브'(Temperature of Love)로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다.

입대 전 발표한 싱글 '동,화 (冬,花)'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콘셉트 사진과 트랙 리스트 등 새 앨범 관련 콘텐츠를 6일부터 잇달아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예열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