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의회,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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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의회는 1일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동구의회는 결의안에서 "미얀마 군부는 무력을 앞세운 쿠데타를 일으켜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국민에게 반인륜적이고 광범위한 인권 유린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의회는 "미얀마 국민의 저항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며 "4·19혁명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6·10 민주항쟁 등 대한민국 민주화를 가능케 한 정신으로 미얀마 국민과 민주주의가 회복할 때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의안은 동구의원 7명 전원이 공동 발의했다.
이날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연합뉴스
동구의회는 결의안에서 "미얀마 군부는 무력을 앞세운 쿠데타를 일으켜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국민에게 반인륜적이고 광범위한 인권 유린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의회는 "미얀마 국민의 저항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며 "4·19혁명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6·10 민주항쟁 등 대한민국 민주화를 가능케 한 정신으로 미얀마 국민과 민주주의가 회복할 때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의안은 동구의원 7명 전원이 공동 발의했다.
이날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