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판사 1명 코로나19 확진…청사 방역
국내 최대 규모의 법원인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소속 판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은 1일 A 판사가 전날 오후 11시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 판사는 검사를 받은 당일까지도 재판 업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부터 청사 전역에 걸쳐 방역을 실시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