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이지케어텍 부사장, 1일 한국경제TV `최성민의 빅샷` 출연..."국내외 성과 및 성장전략 공개"
황희 이지케어텍 부사장이 1일 오후 1시부터 방송되는 한국경제TV 장중 프로그램 `최성민의 빅샷`에 출연해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국내외 성과와 향후 성장전략 등을 공개한다.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이지케어텍은 디지털 헬스케어 IT 기업으로, 2003년 5월 분당서울대병원 개원 시에는 세계 최초로 대형병원의 업무를 완전 전산화하면서 주목받았다.

그후 병원의 모든 업무를 전산화한 병원정보시스템(HIS)을 본격적으로 개발, 상용화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원격 모니터링, 비대면 진료, 방대한 의료 데이터 활용 등도 HIS가 잘 구축돼 있어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HIS의 부가가치는 꾸준히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다.

국내 상급종합병원 5곳이 이지케어텍의 HIS를 도입했고, 사우디, UAE, 미국, 일본 등 해외로도 수출되는 등 이지케어텍은 이미 국내외에서 우수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코로나19에도 불구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한 회사는 데이터 3법, PHR, 클라우드, 인공지능, 마이데이터 등 정부 정책 수혜기업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선엽기자 sy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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