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공수처, 자문위 구성…공수처 법령·규칙 제·개정 심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공수처, 자문위 구성…공수처 법령·규칙 제·개정 심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공수처 법령과 행정규칙 제·개정을 심의하기 위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한다.

    공수처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공수처 자문위원회 규칙'을 공포했다.

    규칙에 따르면 자문위원회는 공수처 운영 방향과 제도개선, 발전 방안 등에 관해 각계 전문가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목적이다.

    구체적으로는 ▲ 공수처 소관 법령과 행정규칙 제·개정 폐지에 관한 사항 ▲ 공수처 운영 방향 및 지위·기능에 관한 사항 ▲ 공수처 중장기 발전 계획 ▲ 그 밖에 처장이 요청하는 사항 등을 심의한다.

    20명 이내로 구성되는 자문위원은 ▲ 변호사 자격이 있으며 15년 이상 법률 사무에 종사한 사람 ▲ 법률학 정교수 ▲ 수사 관련 국가 기관 15년 이상 근무자 등에 해당하는 사람 중에서 공수처장이 위촉한다.

    임기는 2년이다.

    공수처 관계자는 "공수처의 일반적인 사항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위원회로 조만간 위원을 위촉할 계획"이라며 "수사 개시나 기소, 강제 수사 등을 위해 자문하는 수사심의위원회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개정 노동조합법이 연 '경영권 교섭'의 시대, 기업의 대비 방안 [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한경 로앤비즈가 선보이는 'Law Street' 칼럼은 기업과 개인에게 실용적인 법률 지식을 제공합니다. 전문 변호사들이 조세, 상속, 노동, 공정거래, M&A,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이슈를 다...

    2. 2

      "복합위기 시대, 전문성과 혁신으로 답한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국내 주요 로펌 대표들이 신년사를 통해 경영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규제 환경 변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통상 압박, 인공지능(AI) 기술 확산 등 복...

    3. 3

      새해 첫날을 알린 힘찬 아기천사 울음소리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 날인 1일 새벽 서울 강남구 강남차여성병원에서 엄마 황은정씨(37세)와 아빠 윤성민씨(38세) 사이에서 태어난 쨈이(태명,여아, 2.88kg)와 엄마 황혜련씨(37세)와 아빠 정동...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