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친환경농업지원단 도입…3년간 350㏊ 확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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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농업지원단 도입을 통해 친환경 인증 면적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친환경농업 인증 면적은 2018년 124.8㏊, 2019년 241.7㏊, 2020년 177㏊에 이르지만, 인증 절차가 까다로운 데다 집단화와 규모화가 지원 기준이어서 인증 면적을 확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올해 친환경농업지원단을 도입해 2023년까지 인증 면적을 350ha로 늘리기로 했다
지원단은 컨설팅과 현장 모니터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안하며 신축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의 수거·출하와 직거래 판매를 대행한다.
또 외식업체 로컬푸드 매칭 시스템 사업에 참여하고 직거래 활성화 관련 업무 등을 수행한다.
용해중 안심농식품과장은 "친환경농업 지원단이 활동하게 되면 춘천 내 친환경농업 인증 면적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춘천시에 따르면 친환경농업 인증 면적은 2018년 124.8㏊, 2019년 241.7㏊, 2020년 177㏊에 이르지만, 인증 절차가 까다로운 데다 집단화와 규모화가 지원 기준이어서 인증 면적을 확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올해 친환경농업지원단을 도입해 2023년까지 인증 면적을 350ha로 늘리기로 했다
지원단은 컨설팅과 현장 모니터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안하며 신축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의 수거·출하와 직거래 판매를 대행한다.
또 외식업체 로컬푸드 매칭 시스템 사업에 참여하고 직거래 활성화 관련 업무 등을 수행한다.
용해중 안심농식품과장은 "친환경농업 지원단이 활동하게 되면 춘천 내 친환경농업 인증 면적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