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1.2조 유상증자…"2030년 매출 23조 달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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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1조 2,000억원, 7,868만 9,000주 규모의 유상증자 결의를 했다고 공시했다.
한화시스템에 따르면 올해부터 3년 동안 저궤도(LEO·Low Earth Orbit) 위성통신에 5,000억 원, 에어모빌리티에 4,500억 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저궤도 위성통신 체계를 구축하고, 에어모빌리티 기체와 인프라·관제·서비스 및 항공물류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플랫폼 사업에도 2,500억 원을 투자하고, 새로 투자하는 사업을 포함해 2030년까지 매출 23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공개했다.
한화시스템은 또, 20년 동안 군 위성통신체계 개발에 참여하면서 확보한 기술을 민간 위성통신에 접목시킨다고 덧붙였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는 "위성통신 사업의 2030년 매출 목표는 5조 8,000억 원"이라고 말했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화시스템에 따르면 올해부터 3년 동안 저궤도(LEO·Low Earth Orbit) 위성통신에 5,000억 원, 에어모빌리티에 4,500억 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저궤도 위성통신 체계를 구축하고, 에어모빌리티 기체와 인프라·관제·서비스 및 항공물류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플랫폼 사업에도 2,500억 원을 투자하고, 새로 투자하는 사업을 포함해 2030년까지 매출 23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공개했다.
한화시스템은 또, 20년 동안 군 위성통신체계 개발에 참여하면서 확보한 기술을 민간 위성통신에 접목시킨다고 덧붙였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는 "위성통신 사업의 2030년 매출 목표는 5조 8,000억 원"이라고 말했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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