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일본 새 싱글 `Kura Kura` 재킷 이미지 공개…무한대 매력으로 현지 팬심 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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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가 일본 새 싱글 `Kura Kura`(쿠라 쿠라)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하고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트와이스는 5월 12일 여덟 번째 일본 싱글 `Kura Kura` 발매에 앞서 26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보 재킷 이미지들을 선보였다.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한 앨범에 생기 발랄한 에너지부터 영롱한 아름다움, 화려한 스타일링까지 무한 매력을 담았다. 90년대 하이틴 영화 속 주인공들 같은 미모로 사랑스러움을 뽐내는가 하면 반짝이는 미러볼을 배경으로 화려한 스팽글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멋지게 소화하며 우아한 분위기를 풍겼다.
싱글 8집 `Kura Kura`의 동명 타이틀곡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자 K팝 최고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를 맡아 `상대를 만난 순간 마법에 걸린 듯 둘만의 세계로 깊게 빠져들어버린 듯한 감정`을 가사로 표현했다.
`Kura Kura`는 트와이스의 일본 앨범 중 처음으로 사랑을 주제로 삼은 작품으로, 트와이스는 사랑이 주는 어지럽고도 아찔한 마음과 함께 상상 속에서의 사랑이 점차 현실적인 사랑으로 변해가는 상황을 노래한다.
최근 트와이스의 `FANCY`(팬시), `OOH-AHH하게`(우아하게) 두 뮤직비디오가 3일 간격으로 유튜브 조회 수 4억 건을 돌파해 `TT`(티티), `LIKEY`(라이키),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CHEER UP`(치어 업)에 이어 통산 여섯 번째 4억 뷰 기록을 수립했다. 지난 6일에는 일본 온라인 라이브 `TWICE in Wonderland`(트와이스 인 원더랜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현지 팬들에게 확장현실(AR)과 복합현실(MR)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특별 무대를 선사했다.
2020년 12월 기준 한일 음반 누적 출고량 1000만 장을 달성하며 막강한 입지를 과시 중인 트와이스가 오는 5월 새 일본 싱글 발매로 다시 한번 인기몰이를 예고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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