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헬스케어 연구센터는 산업재해에 특화된 첨단 재활, 모바일 진단,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 연구, 전문 인력 양성 등을 목표로 출범했다.
조형준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관련 분야 교원 15명이 참여한다.
센터는 재활 로봇과 센서, 첨단 센서 기반 가상 현실(VR), 정보통신 및 인공지능 기반 진단 시스템 등에 관한 연구에 나설 계획이다.
교내에는 이들 기술을 실증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춘다.
조형준 센터장은 "스마트 헬스케어 연구와 실증을 선도해 바이오메디컬 기술의 임상 적용과 산업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이날 온·오프라인 워크숍을 개최해 디지털 헬스케어, 원격 진료 등 최신 기술과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미래를 논의했다.
워크숍에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 고신대, UNIST의 연구자들이 참석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