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손동연 대표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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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손동연 사장이 대표이사로 재선임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5일 인천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손동연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사회에서 대표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손 대표의 임기는 3년이다.
그는 2015년 2월 두산인프라코어 대표로 처음 취임했다.
GM 글로벌 소형차개발 총괄 부사장 출신인 손 사장은 2015년 매출 5조9천억원, 영업적자 950억원의 두산인프라코어를 지난해 매출 7조9천억원, 영업이익 6천600억원의 국내 1위 건설기계업체로 성장시켰다.
또 2019년 건설 현장 무인·자동화 관제 솔루션 '컨셉트-엑스'(Concept-X)를 세계 최초로 시연하는 등 건설 기계 자동화와 친환경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현대중공업지주와 KDB인베스트먼트(KDBI) 컨소시엄에 매각돼 인수 작업이 진행 중이다.
손 대표는 이달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현대중공업그룹은 조선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최근 신사업에 많은 투자를 하는 만큼 우리에게 더 많이 성장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두산인프라코어는 25일 인천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손동연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사회에서 대표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손 대표의 임기는 3년이다.
그는 2015년 2월 두산인프라코어 대표로 처음 취임했다.
GM 글로벌 소형차개발 총괄 부사장 출신인 손 사장은 2015년 매출 5조9천억원, 영업적자 950억원의 두산인프라코어를 지난해 매출 7조9천억원, 영업이익 6천600억원의 국내 1위 건설기계업체로 성장시켰다.
또 2019년 건설 현장 무인·자동화 관제 솔루션 '컨셉트-엑스'(Concept-X)를 세계 최초로 시연하는 등 건설 기계 자동화와 친환경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현대중공업지주와 KDB인베스트먼트(KDBI) 컨소시엄에 매각돼 인수 작업이 진행 중이다.
손 대표는 이달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현대중공업그룹은 조선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최근 신사업에 많은 투자를 하는 만큼 우리에게 더 많이 성장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