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팩을 자전거 트렁크처럼"…프라이탁 친환경 신제품 출시
스위스 리사이클링 브랜드 프라이탁(FREITAG)이 영국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BROMPTON)과 협업한 가방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가방 F748 코트레인(COLTRANE)은 브롬톤 자전거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알루미늄 프레임을 가방 뒷면에 끼워 자전거 손잡이에 장착할 수 있다.

안전한 주행을 위해 한 손으로도 쉽게 자전거에 붙였다 뗄 수 있도록 가방 뒷면을 자석으로 처리했고 어깨끈도 고정할 수 있다.

한편 프라이탁(FREITAG)은 지난 25년간 버려지는 트럭 방수천을 원재료로 사용하며 90개 이상의 모델을 선보여 ‘지속 가능성’ 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실천해왔다.

고영욱기자 yyk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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