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CCTV 접속 막혀…LGU+ "16분 만에 복구…불편끼쳐 죄송"
24일 LG유플러스의 스마트홈 관련 장비가 장애를 일으켜 일부 고객이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LGU+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2분께부터 오전 11시 8분께까지 스마트홈 서비스를 운영하는 홈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에 과부하로 인한 장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홈 서비스 중 홈CCTV 서비스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았고, 일부 고객이 서비스에 접속하지 못했다.

시스템은 10여분 만에 복구됐으나, 모든 서비스가 완전히 정상화한 것은 정오 무렵이었다.

LGU+ 관계자는 "일시적 장애를 파악하고 즉시 조치했으나 잠시나마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