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4∼5월 야생멧돼지 출산기 맞춰 ASF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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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야생멧돼지 출산기(4∼5월)가 가까워짐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4월 말까지 합동으로 농가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할 방침이다.
오는 10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축산차량 진입 제한 방침에 맞춰 농장주들에게 축산 시설을 개선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농장주들은 10월 말까지 ASF가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농장 내외부 울타리, 방충망, 방역실, 폐기물 보관실 등 8대 방역시설 설치를 마쳐야 한다.
바이러스 전파 주 매개체인 야생멧돼지 서식 밀도를 줄이기 위한 집중 포획과 폐사체 모니터링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ASF 감염 멧돼지가 유입되지 않도록 농가 방역을 강화하고 외부 차량·사람 출입을 최소화하는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4월 말까지 합동으로 농가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할 방침이다.
오는 10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축산차량 진입 제한 방침에 맞춰 농장주들에게 축산 시설을 개선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농장주들은 10월 말까지 ASF가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농장 내외부 울타리, 방충망, 방역실, 폐기물 보관실 등 8대 방역시설 설치를 마쳐야 한다.
바이러스 전파 주 매개체인 야생멧돼지 서식 밀도를 줄이기 위한 집중 포획과 폐사체 모니터링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ASF 감염 멧돼지가 유입되지 않도록 농가 방역을 강화하고 외부 차량·사람 출입을 최소화하는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