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본어학원] 착 붙는 일본어 회화 : 창포탕이라고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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菖蒲湯って知っていますか
쇼-부 윳 떼 싯 떼이마스카
창포탕이라고 알아요?
高橋 :パクさん、菖蒲湯って知っていますか。
타카하시 : 파 쿠 상 쇼-부 윳 떼 싯 떼이 마스카
パク : 初めて聞きました。何ですか。
바 쿠 : 하지메테키키마시타 난데스카
高橋 :もうすぐ端午ですね。日本ではお風呂に菖蒲の葉を入れるん
타카하시 : 모- 스구탕고 데스네 니혼데 와 오후로니쇼-부노하오 이 레 룬
です。そうすると、夏バテしないと言われています。
데 스 소 -스 루 토 나츠바테시나이토이 와레테이마스
パク :韓国にも似た風習がありますね。
바 쿠 : 캉코쿠니모니타후-슈-가 아리마스네
타카하시 : 박 씨, 창포탕이라고 알아요?
박 : 처음 들었어요. 뭐예요?
타카하시 :이제 곧 단오잖아요? 일본에서는 목욕할 때 창포의 잎을 넣거든요.
그렇게 하면 더위를 안 먹는다고 해요.
박 : 한국에도 비슷한 풍습이 있네요.
단어
端午:단오 / 菖蒲:창포
葉:잎 / 夏バテする:더위를 먹다
風習:풍습
한마디
[端午の節句(단오절)]는 원래 여자들을 위한 날이었다고 합니다.
5월5일이라고 하면 보통 모내기가 시작되는 시기인데 모내기는 옛날에는 여자의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날 재난이나 마귀를 쫓는 역할이 있다고 하는 창포로 장식한 집에서 여자들을 지내게 한 것이 기원이라고 합니다.
그것이 일본에서는 [菖蒲(창포)]가 무도를 중시한다는[尚武]라는 말과 발음이 같았기 때문에 남자의 날로 사람들이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시사일본어학원 미카미 마사히로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