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이날 서울 성재중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 30개 학교의 3500명 중학생에게 AI 교육 프로그램인 ‘LG CNS AI지니어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AI지니어스는 중학교 정규수업 시간에 편성돼 하루 6시간 동안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한다. 수업은 AI 개념 이해, AI 기술 체험, 미래직업 탐구, AI 윤리 토론, AI 챗봇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수업 시간에는 화상 채팅이나 음성 대화로 교사와 학생 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수업 내용을 짠 것이 특징이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