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학습 플랫폼 부산에듀원 시범 운영

입력2021.03.22 09:45 수정2021.03.22 09:45

부산시교육청 직속 부산미래교육원은 22일부터 블렌디드 러닝 맞춤 학습플랫폼 부산에듀원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에듀원은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온라인 학습과 화상시스템, 콘텐츠 제작 등 모든 학습 활동을 한 번에 해결하고 수업 과정과 결과를 누적 관리하는 통합형 학습 플랫폼이다.

이번 시범운영은 초·중·고등학교 82개교 400개 학급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부산에듀원은 콘텐츠 저작도구와 실시간 쌍방향 화상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교사가 제작한 디지털 콘텐츠를 이곳에 탑재하면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학습 플랫폼은 모둠별 소회의와 설문조사, 퀴즈 등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안정적인 화상시스템을 제공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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