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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으로 보는 어린이대공원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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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으로 보는 어린이대공원 벚꽃
역광으로 보는 어린이대공원 벚꽃
사진을 처음 찍을 때
해를 등지고 찍으라고 배웠다
순광으로 찍으라는 말이다
해를 바라보면서 찍으면 사진이 검게 나왔다

세월이 한참 흘러서 이제 사진을 찍을 때
단체기념사진 아니면 대부분 해를 바라보면서 찍는다
약광으로 찍는다
한마디로 모든 빛들이 살아난다

왜 어른들은 처음엔 역광으로 찍지 말라고 했을까?
빛이 살아나는 장관을 몰라서가 아니다
역광으로 찍으려면 약간의 재주가 필요한데
초보 시절에는 이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간혹 이해가 안 되었던 어른들의 어떤 지침
그 속에는 다 어떤 이유가 들어 있다
오랜 세상을 살면서 터득한 진리이다
나도 그 큰 틀 속에서 사는 한 존재일 뿐이다

** 역광으로 사진을 찍으려면 빛의 밝기에 따라 +++++ 정도 빛을 더 주어야 한다
물론 + 조절이 안 되는 자동카메라는 불가능 하다
처음에는 45도 비스듬한 빛으로 찍으면서 점차 각도를 늘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