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바지 - 작은꽃 베스트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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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지




김종태







쓸모도 없는 잡풀이라고

뽑아버리지만 않으시면 감사합니다




이름 석자 알려고

신경만 써 주셔도 고맙습니다




꽃마리라고 불러주셔도 황공합니다

꽃바지라고 불러주시면 엎드려 절하겠습니다




잠시 곁에 앉아 내 얼굴 한번 꼼꼼히 읽어주신다면

평생 고마움으로 간직하겠습니다




나를 가지고 나물로도 먹고 약초로도 쓴다는 것을 아시면

평생 스승으로 모시겠습니다




내 이름 석자로 예쁜 시를 써 주신다면

가문의 영광으로 모시겠습니다











Bothriospermum tenellum FISCH. et MEYER

지치과의 일년초 또는 이년초로 꽃마리와 비슷하며 같이 자라기도 한다.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뭉쳐나며 밑부분이 비스듬히 땅을 기고 가지를 많이 친다.

높이는 5∼30cm로 전체에 누운 털이 있다.

뿌리에서 난 잎은 뭉쳐나고 주걱 모양이며,

줄기에서 난 잎은 어긋나고 길이 2∼3cm, 폭 1∼2cm의 긴 타원 모양이며

끝이 약간 둥글거나 둔하다.




꽃은 4∼9월에 연한 하늘색으로 피는데,

줄기 윗부분의 포 겨드랑이마다 1개씩 달리며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포는 잎 모양이고, 작은꽃자루는 포보다 훨씬 짧고 꽃이 진 다음 밑으로 처진다.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고 그 조각은 바소꼴이다.

화관은 지름이 3mm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5개이다. 열매는 4개의 분과로 갈라지는 분열과이고,

분과는 타원 모양이며 혹 같은 돌기가 빽빽이 난다.

한국(경북·경남·제주도)·동아시아의 온대와 열대에 분포한다.




이파리가 꽃을 받치고 있는 형상이라 [꽃받이]로 불렀으나

구개음화 현상에 의해서 [꽃바지]로 변해 붙여진 이름이다.

[꽃말이]가 [꽃마리]로 변한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Bothriospermum tenellum FISCH. et MEYER

지치과의 일년초 또는 이년초로 꽃마리와 비슷하며 같이 자라기도 한다.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뭉쳐나며 밑부분이 비스듬히 땅을 기고 가지를 많이 친다.

높이는 5∼30cm로 전체에 누운 털이 있다.

뿌리에서 난 잎은 뭉쳐나고 주걱 모양이며,

줄기에서 난 잎은 어긋나고 길이 2∼3cm, 폭 1∼2cm의 긴 타원 모양이며

끝이 약간 둥글거나 둔하다.




꽃은 4∼9월에 연한 하늘색으로 피는데,

줄기 윗부분의 포 겨드랑이마다 1개씩 달리며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포는 잎 모양이고, 작은꽃자루는 포보다 훨씬 짧고 꽃이 진 다음 밑으로 처진다.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고 그 조각은 바소꼴이다.

화관은 지름이 3mm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5개이다. 열매는 4개의 분과로 갈라지는 분열과이고,

분과는 타원 모양이며 혹 같은 돌기가 빽빽이 난다.

한국(경북·경남·제주도)·동아시아의 온대와 열대에 분포한다.




이파리가 꽃을 받치고 있는 형상이라 [꽃받이]로 불렀으나

구개음화 현상에 의해서 [꽃바지]로 변해 붙여진 이름이다.

[꽃말이]가 [꽃마리]로 변한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