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햄스트링 부상' 손흥민, 결국 한일전 못뛴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스널전 햄스트링 부상으로 벤투호 소집 제외
     손흥민이 지난해 11월 12일 오스트리아 마리아엔처스도르프 BSFZ아레나 보조경기장에서 훈련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FA
    손흥민이 지난해 11월 12일 오스트리아 마리아엔처스도르프 BSFZ아레나 보조경기장에서 훈련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FA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한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면서 한일전에 뛰지 못하게 됐다.

    21일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발표에 따르면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5일 오후 7시20분 일본 요코하마 닛산스타디움에서 일본과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다.

    손흥민은 지난 15일 발표된 명단이 포함됐으나 직전 열린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 18분 만에 교체됐다. 끝내 대표팀 합류가 불발됐다.

    주세종(감바 오사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엄원상(광주)은 내측 인대 부상으로 대표팀 명단서 제외됐다. 황희찬(라이프치히)은 소집 명단에 올랐다가 독일 작센주 보건 당국 격리 규정에 따라 차출이 불발됐다.

    이밖에도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는 김민재(베이징 궈안), 손준호(산둥 루넝)가 소속팀 조치에 따라 합류하지 못한다.

    축구협회는 손흥민, 엄원상, 주세종을 대신해 조재완(강원) 이진현(대전) 김인성(울산)을 대체 발탁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타이틀리스트, 전세계 골프공 사용률·우승률 모두 1위"

      타이틀리스트가 올해 전 세계에서 골프공 사용률 1위와 우승률 1위를 기록했다고 아쿠쉬네트코리아가 2일 밝혔다.타이틀리스트는 1949년 US 오픈에서 골프볼 사용률 1위를 기록한 이후 투어 내 사용률 1위를 지키고 있...

    2. 2

      USGTF-KOREA, 4일 대상 시상식 개최

      국내 골프 지도자 양성 기관인 USGTF-KOREA가 오는 4일 '2025년 USGTF-KOREA 연말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2층 오키드홀에서 오후 6시...

    3. 3

      최경주 참여한 골프코스 필리핀에 들어선다

      필리핀 뉴클락 시티에 '탱크'  최경주의 이름을 내건 골프장이 탄생한다. 한 필리핀스 inc는 뉴클락시티에 조성중인 럭셔리 골프리조트 '한 리저브'에 최경주가 디자인에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