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트 노 왓 투 두' 안무 영상도 2억 뷰
블랙핑크 로제 솔로곡, 글로벌 유튜브 송·MV 차트 1위
블랙핑크 로제의 솔로곡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가 발매 첫 주 글로벌 유튜브 송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21일 유튜브가 발표한 최신 차트(12∼18일 집계)에 따르면 '온 더 그라운드'는 글로벌 유튜브 송 '톱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온 더 그라운드'는 지난 1주일 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로도 꼽혔다.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1주일 만에 유튜브 1억 뷰를 돌파했다.

로제는 블랙핑크로 데뷔한 지 약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지난 12일 솔로 음반 'R'을 발매했다.

이 음반과 타이틀곡 '온 더 그라운드'는 세계적 영향력을 지닌 블랙핑크의 위상에 걸맞게 한국 여성 솔로가수의 국내외 기록을 연이어 갈아치우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의 '돈트 노 왓 투 두'(Don't Know What To Do) 안무 영상이 이날 오전 7시께 유튜브에서 조회수 2억 회를 넘어섰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블랙핑크 로제 솔로곡, 글로벌 유튜브 송·MV 차트 1위
'돈트 노 왓 투 두'는 블랙핑크의 미니앨범(EP) '킬 디스 러브'의 서브 타이틀곡이다.

안무 영상은 지난 2019년 4월 15일 공개됐다.

유튜브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자랑하는 블랙핑크는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안무 영상 역시 잇따라 억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소속사는 "지난 12일 로제의 솔로 앨범 'R'이 발표되면서 블랙핑크의 기존 영상들 조회수가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