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0시 기준으로 전날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 나왔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밝혔다.

19일 120명보다 5명 많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18일(180명) 이후 줄곧 150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이달 15일에는 79명까지 내려가기도 했으나, 이후 최근 닷새간은 120→124→146→120→125명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0일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124명, 해외 유입이 1명이었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만775명이다.

현재 1천975명이 격리 중이고, 2만8천386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1명이 추가로 파악돼 누적 414명이 됐다.

서울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전날 13명을 포함해 누적 11만5천654명이 받았다.

전날 시작된 2차 접종(화이자)을 받은 사람은 275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