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염경로 불분명 2명 추가 확진…누적 3천456명
부산시는 전날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고 20일 밝혔다.

확진자 2명은 감염원이 불분명해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이로써 부산 누적 확진자 수는 3천456명으로 늘었다.

전날 부산진구에서는 확진자와 접촉한 60대 A씨가 무단으로 격리지를 이탈했다가 지자체에 적발됐다.

오는 21일까지 자가격리 예정이었던 A씨는 개인 용무를 위해 외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지자체는 A씨를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접종대상자 6만3천455명 중 84.5%인 5만3천606명이 접종을 마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