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남부 국경지대에 시리아서 날아온 로켓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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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에서 발사된 로켓이 터키 남부 국경 지역에 떨어졌다고 터키 국방부가 밝혔다.
터키 국방부는 1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시리아에서 발사된 로켓이 킬리스 주(州)의 들판에 떨어졌다"며 "인명 및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즉시 러시아 연방 측에 발사를 중지하라고 통보했으며, 파악된 목표물에 대응 사격했다"며 "해당 지역의 부대가 비상 경계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터키 킬리스주는 시리아 북서부와 접한 곳으로, 이들립·알레포 등 시리아 북서부에서는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이 이어지고 있다.
터키는 2011년부터 10년째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 내전에서 반군을 지원하고 있으며, 러시아는 정부군을 돕고 있다.
/연합뉴스
터키 국방부는 1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시리아에서 발사된 로켓이 킬리스 주(州)의 들판에 떨어졌다"며 "인명 및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즉시 러시아 연방 측에 발사를 중지하라고 통보했으며, 파악된 목표물에 대응 사격했다"며 "해당 지역의 부대가 비상 경계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터키 킬리스주는 시리아 북서부와 접한 곳으로, 이들립·알레포 등 시리아 북서부에서는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이 이어지고 있다.
터키는 2011년부터 10년째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 내전에서 반군을 지원하고 있으며, 러시아는 정부군을 돕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