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쉬넬 '투어 V5' 거리측정기, 더 얇고 가벼워 휴대하기 편리
거리측정기 브랜드 부쉬넬이 신제품 ‘투어 V5 시프트 슬림’(사진)을 출시했다. 부쉬넬 공식 수입원인 카네는 19일 “투어 V5 시프트 슬림은 이전 모델들보다 더 얇고 가볍게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라며 “그립감도 개선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전 모델보다 크기는 작아졌지만 핀을 찾아주는 비주얼 졸트(Visual JOLT) 등 편의 기능은 그대로 담았다는 게 제조사의 설명이다. 비주얼 졸트는 사용자가 정확히 핀을 겨냥하지 못해도 자동으로 깃발을 감지해 거리를 알려주는 기능이다. 카트와 클럽 등 메탈 소재에 부착할 수 있는 ‘바이트’ 옵션도 포함됐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