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대림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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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대림역 일대 활성화와 도시환경 개선 등을 위해 '대림2생활권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대림2생활권은 대림동 706번지 일대 총면적 11만㎡ 규모의 생활상권 지역이다.
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이 있어 유동 인구가 특히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
대림2생활권 지구단위계획은 2016년 재정비 이후 5년이 지나 그동안 변경된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수립 기준 반영이 시급하고, 대림역 일대 지역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재정비 필요성이 대두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아울러 구는 인근 남부도로사업소 이전에 대비한 부지 개발과 대림3동 사거리 지역에 늘어나는 인구 추세를 고려해 약 3만㎡ 면적의 인접 주거지역을 추가 편입하는 안도 계획하고 있다.
이달 내 용역 발주와 제안서 평가를 시작으로 용역 계약·착수 보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열람공고,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상정 등 절차를 이어갈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시작으로 대림동 지역 일대의 정주 환경이 개선되고 지역경제도 더불어 활성화되는 상생의 변화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림2생활권은 대림동 706번지 일대 총면적 11만㎡ 규모의 생활상권 지역이다.
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이 있어 유동 인구가 특히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
대림2생활권 지구단위계획은 2016년 재정비 이후 5년이 지나 그동안 변경된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수립 기준 반영이 시급하고, 대림역 일대 지역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재정비 필요성이 대두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아울러 구는 인근 남부도로사업소 이전에 대비한 부지 개발과 대림3동 사거리 지역에 늘어나는 인구 추세를 고려해 약 3만㎡ 면적의 인접 주거지역을 추가 편입하는 안도 계획하고 있다.
이달 내 용역 발주와 제안서 평가를 시작으로 용역 계약·착수 보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열람공고,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상정 등 절차를 이어갈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시작으로 대림동 지역 일대의 정주 환경이 개선되고 지역경제도 더불어 활성화되는 상생의 변화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