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셀트리온 공동개발 코로나 신속항원키트 국내허가받아

입력2021.03.18 17:11 수정2021.03.18 17:11

휴마시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셀트리온과 공동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 항원 진단키트 국내용 허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휴마시스에 따르면 이 제품은 비인강(코속) 도말 검체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15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임상시험에서 민감도(양성인 환자를 양성으로 진단) 89.4%, 특이도(음성인 환자를 음성으로 진단) 100%의 성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 영국발 및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기존 바이러스와 동등한 검출 능력을 보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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