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철 더존비즈온 대표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中企 디지털 혁신 비용 절감" [2021 비트 콘 써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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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선 기업의 업무환경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빅데이터와 머신러닝을 통해 경영환경을 혁신해야 합니다"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17일 한국경제TV가 개최한 `2021 비트 콘 써밋`의 세션2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중기벤처의 미래`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말했다.
송 대표는 "4차 산업혁명시대 고객의 니즈가 크게 변화하면서 비대면 서비스, 스마트팩토리, 로봇기술 등이 필요한데 중소기업은 자본과 인력 등이 부족해 대기업과의 디지털 격차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위해 대기업과의 IT예산의 차이, 이노베이션의 갭을 메울 수 있는 것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한 공유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기업이 직접 소유하지 않더라도 클라우드를 통해 경영 혁신에 필요로 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공급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송 대표는 "코로나 시대 재택근무, 화상회의를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에 접속하면 데이터가 만들어진다"며 "PC소프트웨어나 병원 소프트웨어 표준화는 어렵지만 Saas영역에는 데이터가 잘 모여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빅데이터를 정제해 모으고 학습·운영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면 데이터를 다양한 형태로 트레이닝 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더존비즈온은 AI·빅데이터 기반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를 유통하고 다양한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중소·중견기업의 경영환경을 혁신하고 스타트업이 데이터를 공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민정기자 jmj@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17일 한국경제TV가 개최한 `2021 비트 콘 써밋`의 세션2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중기벤처의 미래`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말했다.
송 대표는 "4차 산업혁명시대 고객의 니즈가 크게 변화하면서 비대면 서비스, 스마트팩토리, 로봇기술 등이 필요한데 중소기업은 자본과 인력 등이 부족해 대기업과의 디지털 격차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위해 대기업과의 IT예산의 차이, 이노베이션의 갭을 메울 수 있는 것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한 공유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기업이 직접 소유하지 않더라도 클라우드를 통해 경영 혁신에 필요로 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공급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송 대표는 "코로나 시대 재택근무, 화상회의를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에 접속하면 데이터가 만들어진다"며 "PC소프트웨어나 병원 소프트웨어 표준화는 어렵지만 Saas영역에는 데이터가 잘 모여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빅데이터를 정제해 모으고 학습·운영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면 데이터를 다양한 형태로 트레이닝 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더존비즈온은 AI·빅데이터 기반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를 유통하고 다양한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중소·중견기업의 경영환경을 혁신하고 스타트업이 데이터를 공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민정기자 j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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