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검사 면접' 시작…"수사능력·정치 중립성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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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7일 수사처 평검사 19명을 선발하는 검사 면접을 시작한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며 "만 7일간 풀타임으로 면접을 할 것"이라며 "처장 조와 차장 조에 각각 외부위원 2명씩을 배치해 후보자별로 30분 정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사 능력과 전문성, 인사위원들이 강조한 정치적 중립성, 팀으로 일할 수 있는 인성 등을 보겠다"고 했다.
면접은 17∼20일, 22∼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26일 2차 공수처 인사위를 통해 검사 후보자를 선발한다.
또 부장검사 4명을 뽑는 면접은 오는 30∼31일 하고, 다음 달 2일 3차 인사위를 거쳐 부장검사 후보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인사위는 면접 전형에서 선발된 검사 지원자를 평가해 과반수 찬성으로 대통령에게 추천한다.
/연합뉴스
김진욱 공수처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며 "만 7일간 풀타임으로 면접을 할 것"이라며 "처장 조와 차장 조에 각각 외부위원 2명씩을 배치해 후보자별로 30분 정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사 능력과 전문성, 인사위원들이 강조한 정치적 중립성, 팀으로 일할 수 있는 인성 등을 보겠다"고 했다.
면접은 17∼20일, 22∼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26일 2차 공수처 인사위를 통해 검사 후보자를 선발한다.
또 부장검사 4명을 뽑는 면접은 오는 30∼31일 하고, 다음 달 2일 3차 인사위를 거쳐 부장검사 후보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인사위는 면접 전형에서 선발된 검사 지원자를 평가해 과반수 찬성으로 대통령에게 추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