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골프, 다비치안경체인 그룹과 골프산업분야 공동사업 협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스마트골프는 서로의 기술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 스크린골프 시장을 선점할 차세대 제품 개발과 캐디로봇 개발에 상호 협력을 진행하고 향후 골프장 및 스크린골프 체인사업에 공동으로 사업화하여 신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라 밝혔다.
그 첫번째 움직임으로 진주에 위치한 종합스포츠센터인 다비치스포렉스에 스마트골프의 `스마트쿼드` 제품 3대를 우선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다비치스포렉스는 지하 3층, 지상 5층 규모로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에어로빅 시설, 스크린골프, 헬스 및 휘트니스, 어린이 성장운동 및 실버재활운동 시설 등 진주를 비롯한 서부경남지역민에서 최신장비로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다비치 스마트골프스튜디오 진주점은 2, 3층에 18개의 1:1 레슨이 가능한 프라이빗 레슨스튜디오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4층에는 7개의 타석룸으로 가변형 룸 시스템 도입을 통해 단체인원 수용 및 남강을 바라보는 골프와 휴식 F&B를 즐길 수 있는 뷰 맛집을, 5층에는 3개의 VIP 타석과 11개의 오픈타석 및 런치모니터 GC Quad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천정형센서 Smart Hawk로 국내최초 좌우타석 최대규모를 구비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다비치안경 체인의 안정적 체인개점 운용 경험과 스마트골프의 스크린골프 개발 및 제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 협력하여 한국최대 스크린골프 체인을 공동으로 출점해 개설하고자 한다"이라며 "이와 더불어 다비치 홀딩스에서 추진 중인 다비치 산토리니 등 부동산 개발사업에 골프 및 스크린골프 부분에 양사가 협력하여 공급하고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마트골프는 스크린골프 소프트웨어 및 센서 관련 기술력을 보유한 스크린골프 전문기업으로 2002년 창업 후 18년간 스크린골프 한 분야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는 스크린골프, 스크린야구, 로봇, AI/빅데이터, 언택트 골프레슨, 골프 프렌차이즈를 선도하는 골프문화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