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042660)은 초대형 LPG운반선 3척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을 16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유럽지역 선주이고, 계약금액은 2,650억원 규모로 최근 대우조선해양 매출액 8.36조 대비 약 3.2 %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2021년 03월 15일 부터 2023년 10월 31일까지로 약 2년 7개월이다. 한편 이번 계약수주는 2021년 03월 15일에 체결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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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공시는 향후 기업의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계약의 규모, 계약 기간 등에 대해서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수주 공시가 늘어나는데 주가는 움직이지 않는다면 매수 관점에서 접근해 볼 수도 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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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엔진주 주가가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원으로 선박용 중속 엔진이 부각되면서 시장 확장의 수혜를 볼 것이란 기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이날 4.68% 오른 67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67만5000원까지 올라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최근 일주일 동안에만 41.41% 뛰었다. 같은 기간 STX엔진(68.53%) 한화엔진(57.35%) HD현대마린솔루션(37.47%) HD현대마린엔진(34.51%) 등 다른 선박 엔진주도 일제히 급등했다.AI 시장 확대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 속 선박용 중속 엔진이 주목받으면서 관련주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양새다. 대형 가스터빈 등 기존 발전 설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선박용 엔진 기반의 발전 설비가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다.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GE 베르노바, 미쓰비시중공업, 지멘스 등 대형 가스터빈 업체들의 납기는 오는 2029년 하반기부터 2030년까지로 느린 반면, 엔진사들의 경우 2028년 하반기에도 가능하다"며 "납기 속도 측면에서 대형 가스터빈 대비 1년가량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스터빈 업체들의 공급 병목이 지속된다는 가정하에 육상 발전 엔진 수요도 지속해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실제 관련 기업들의 수주 소식도 잇따르며 이러한 기대를 뒷받침하고 있다. 앞서 핀란드 엔진 생산업체 바르질라(Wartsila)의 미국 데이터센터용 발전용 엔진 신규 수주 소식이 지난 16일 보도됐다. 국내에서는 HD현대중공업이 지난 22일 6271억원 규모의 미국 데이터센터용 엔진 수주 소식을 알렸다.이서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바르
NH투자증권이 기존 단독대표 체제에서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NH투자증권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대표이사 운영체제 변경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조만간 사외이사 등으로 구성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어 각 부문별 후보 리스트를 추릴 예정이다. 올 초 임기가 만료된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도 후보에 포함된다. 윤 대표는 2년간의 공식 임기가 끝났지만, 차기 대표 선출이 미뤄지면서 현재 대표직을 수행 중이다. 업계에서는 윤 대표가 연임하되, 농협중앙회 출신 인사가 함께 선임되는 안이 거론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NH농협금융지주가 최대주주로, 농협중앙회가 이를 지배하는 구조다. 2024년 대표 선임 과정에서 농협중앙회 출신인 유찬형 전 부회장이 후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지배구조 개편은 회사 규모가 커지고 사업구조가 다변화함에 따라 자본시장 성장 국면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각자대표 체제를 통해 각 사업부문의 실행력과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고객자산 확대 등 회사의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닦겠다”고 말했다.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코스닥지수가 26년 만에 1200 고지를 밟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표 기업의 실적 서프라이즈가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가 작용한 결과다. 24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51% 오른 1203.84에 마감했다. 이는 전쟁 전인 지난 2월 27일 기록한 1192.78을 넘어선 것으로 닷컴 버블 시기인 2000년 8월 4일(1238.80) 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이날 코스닥지수는 1176.42로 출발한 뒤 소폭 하락했다가 반도체 소부장 기업 등에 외국인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며 빠르게 반등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닥시장에서 732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는 지난달 5일(8381억원) 후 50일 만에 가장 큰 규모다. 기관투자가도 1876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코스닥지수 상승에 기여했다.전날 역대 최대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고영(29.95%)이 이날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에이엘티(26.27%), 네패스(25.32%), SFA반도체(22.18%), 제주반도체(18.16%) 등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 일제히 급등했다.뷰티스킨(30.00%), CSA코스믹(29.80%), 오가닉티코스메틱(29.79%) 등 화장품주도 코스닥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올해 1분기 화장품 수출액이 31억달러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자가 몰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알테오젠(3.22%), 삼천당제약(8.29%), 에이비엘바이오(2.41%) 등 바이오 기업의 상승세가 뚜렷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약보합 수준인 6475.63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온 코스닥시장에 저가 매수세가 들어온 반면 유가증권시장에선 삼성전자(-2.23%), SK하이닉스(-0.24%) 등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