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소식] 평화지역 거점 숙박업소 육성 사업 추진
(양구=연합뉴스) 강원 양구군은 군 장병과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숙식을 제공하기 위해 거점 숙박업소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양구군은 해당 사업을 통해 건물 외관과 객실 구조, 복도, 식사 시설, 욕실, 주차장, 노후문 교체 등을 지원한다.
업소당 사용 금액의 절반까지 최대 1억원을 지급한다.
신청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양구군에 영업주·업소 주소를 둬야 하며, 농어촌민박과 자연휴양림시설, 관광숙박업, 청소년수련시설 등은 제외한다.
26일까지 군청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양구소식] 평화지역 거점 숙박업소 육성 사업 추진
독거노인 100가구에 응급안전안심시스템 설치 완료

(양구=연합뉴스) 강원 양구군이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중 치매 등 건강 문제로 상시 보호가 필요한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 대상자 100가구에 응급안전안심시스템을 설치했다.
응급안전안심시스템은 응급호출기와 활동량·화재·온도감지센서, 영상통화 장비 등으로 구성됐으며 치매 예방 콘텐츠도 함께 제공했다.
이를 통해 양구사랑나눔복지회가 응급안전안심시스템이 설치된 가정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119와 연계해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양구소식] 평화지역 거점 숙박업소 육성 사업 추진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 점검 이달 말까지 진행

(양구=연합뉴스) 강원 양구군이 해빙기를 맞아 취약시설에서 붕괴, 전도, 낙석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이달 말까지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건설 현장과 옹벽, 석축, 사면, 노후주택, 문화재 등을 대상으로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 진행하며 대규모 또는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고치도록 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빠르게 개선하도록 조치한다.
또 해빙기 사고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치면서 '안전 점검의 날'과 연계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